【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농대)에서 열리는 ‘2018 수원연극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수원연극축제는 수준 높은 국내외 연극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처음으로 권선구에서 열린다.
이에 구는 단체회의 및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연극축제 주변 도로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야간 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인근 음식점 지도 등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행사전일인 24일, 서둔동 주민과 함께 행사장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여 연극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권선구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우리구에서 열리는 큰 행사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고 가면 좋겠다. 올해 수원연극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년 권선구에서 열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