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예술문화 체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세류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2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한국예술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예술문화 체험 교실’ 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손뜨개 및 매듭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 여성은 “선생님이 직접 손으로 뜬 가방이 예뻐서 나도 얼른 완성하고 싶고, 손뜨개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매우 즐겁다”고 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한국의 전통 작품을 만들면서 한국 정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