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9월 11일 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명을 선발해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지난 10일 국립횡성숲체원(강원도 횡성군 소재) 현장을 방문해 강의 및 식사 장소, 체험 코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보육교사 대상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언론에 연이어 보도된 아동학대 및 통학차량 사망 사건 관련하여 보육인의 사기 저하를 예방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전답사로 교육 장소와 설비 현황, 식사 장소와 메뉴,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과 코스 등 참여한 교사들의 마음톡(talk) 힐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위해 미비한 점이 없는지 세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앞서 참여하는 보육교사를 대신해 보조교사의 근무시간 연장 및 대체교사 배치 등 보육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