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연계하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인계박스)에 불법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야간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주민안전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후 자진정비하지 않은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팔달구 건축과, 건설과, 수원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정비 하였다. 이번 정비를 통해 현수막, 배너기, 벽보, 노상적치물 등 200여개가 넘는 불법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상습 위반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야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