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방재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있는 토사, 낙엽 등 2~3톤 가량의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 등을 수거했다.
김영남 단장은“태풍에 의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배수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장마철 대비 예찰 및 배수로 정화활동, 이면도로 제설작업,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등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