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6일 주니어 야구단 창단식을 수원웨딩펠리스에서 개최했다.
2007년 5월에 창단한 권선구 리틀 야구단에 이어 어린 선수들이 계속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주니어 야구단을 창단하게 된 것이다.
장은배 주니어 야구단 감독은 “주니어 야구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선수 23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여러 대회 출전을 목표로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니어 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