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6일, 오후 4시부터 수원화성 박물관 앞 광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8 "임신은 벼슬"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노인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하여 더 나아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어른들에게 공경심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임신부 체험은 5kg 상당의 조끼형 체험복을 착용하고 장바구니 들고 걷기, 계단오르내리기, 신발끈묶기, 돌아눕기 등을 체험하였으며, 노인체험은 조끼형 체험복을 착용하고 모래주머니와 팔 및 무릎 아대, 백내장 고글 등을 착용하고 계단오르내리기, 땅에 떨어진 물건줍기, 식사 체험, 환복체험 등을 체험하였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무심히 지나치고 꺼려하는 사회적 약자(임신부, 노인, 장애인)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과 배려로써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