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홍보물과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물가모니터요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륜 경제교통과장은“매달 3회씩 행해지는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며 물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목을 중점 모니터링 하는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수시 점검하며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