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권선구민의 화합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한 ‘2018 수원천 가을축제’가 오는 10월 20~21일 수원천(세류대교~유천2교)에서 열린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2018 수원천 가을축제’는 세류대교에서 유천2교에 이르는 2.5km 구간에 가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리본 공예 체험 등 10여개의 체험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개막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휴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휴일에 시민들이 수원천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권선구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