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8년 하반기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증 방문발급 서비스는 고된 입시준비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만17세(고등학교 2학년)를 대상으로 관내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담당공무원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번 방문서비스에는 창현고등학교 등 관내 6개 학교 160명이 발급을 신청했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입시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고,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문제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