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권선구 지역회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권선구 제8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본예산 반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현장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소관 33개 사업, 총 1,382,400천원이 반영되었고 보행환경 개선 및 도로 정비, 어린이공원 시설물 교체 등과 같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불편요소 개선 사업이 주를 이루었다.
회의를 마친 후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완료된 탑동의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클린보안관 설치 현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당초 제안과 부합하게 사업이 추진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및 사업의 효과성 등도 점검했다.
백영주 권선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취지를 살려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진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