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6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서비스에 종사하는 환경미화원과 청소대행업체 및 재활용센터 근로자, 시 청소위생과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서비스에 힘쓰고 있는 근로들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체육대회에 앞서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근로자와 우수 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5개 팀들이 족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에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