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달 31일 관내 포일동·청계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너의 곁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의 하교시간을 이용해 청계동 지역 초·중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간이 심리검사를 비롯해‘1388’청소년전화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N행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센터활동을 홍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일동 지역의 청소년 밀집장소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포일동, 청계동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그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탈선의 길로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