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1일 대림진흥숲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세먼지 발생빈도 증가로 성인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동들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또,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한편, 장안구는 수원YWCA와 협력하여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10개소에 추가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점차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