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6개 기관이 2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생물자원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고연·㈜팝그린·(재)수원그린트러스트·자연누리텃밭정원협동조합·(유)초록쉼표·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유 생물종을 보호해 생물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시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업으로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 채널을 구축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생물자원분야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생물자원협업화 사업 추진회의’ 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