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오민범)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원 80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한국카네기CEO클럽과 유치회관에서 후원해 준 배추와 무를 사용하였고,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영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힘은 들지만 보람된다.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시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단체원들과 봉사단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