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7일 인계동 예술공원에서 시민들과 관련부서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배려하는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련법에 의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펫티켓인 공원 내 반려동물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입마개 착용, 인식표 부착 등의 내용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반려인들에게는 공원 내 반려문화 문제점에 대하여 인식하고 함께 반성하는 시간을,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개선하여 생명존중 의식을 느끼게 해준 시간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오늘 펫티켓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원이 함께 배려하는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팔달구가 전국을 대표하는 펫티켓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