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공공구매 상담회인 '경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사 물품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18개사가 제품홍보 및 물품구매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18개 기업이며, 건축자재ㆍ인테리어 등 건설분야 물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상담회에 앞서 공사는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우선구매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