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 김용무 청장은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환담을 갖고,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지원,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를 위한 소요인원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김용무 청장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병역명문가 114가문 선정 되어 병역명문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대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병역명문가 발굴과 함께 다양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병역의무 장기간 대기로 학업 및 사회진출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를 위해 수원시의 사회복무요원 소요인원 확대 및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김용무 청장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조하며,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유관기관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