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1일 송담대학교(경기도 용인)에서 2019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병역이행을 알려라!‘를 주제로 2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송담대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9학년도 입학식 행사에서 병역판정검사 및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안내 등 신입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월 28일 부터 시작되어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000년생들이 각자의 신체건강 상태와 학력의 정도에 따라 현역병입영대상ㆍ보충역ㆍ전시근로역ㆍ병역면제로 판정이 이루어지고, 질병의 진행 등으로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 재신체검사대상 판정이 나기도 한다.
또한, 그동안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받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에는 현역병 입영통지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통지서,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 병역판정검사 통지서가 포함된다. 단,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자에 한해 통지서가 발송되니 희망하신 분들은 모바일 통지서 수신동의를 해야 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 경인청 관계자는“2019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올바른 병역이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모두가 병역의무를 당당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