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재정분권과 자율통제에 기반한 협치모델 형성 노력”

5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에 참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5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에 참석 하였다.

 


안 부의장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주민참여예산 운영평가에서 경기도가 도 단위 최우수 단체가 된 것을 축하하며 우수사례를 발표한 수원시, 시흥시, 경기도청 관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성과보고회는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며 그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보는 자리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바로 ‘재정민주주의의 실현’이며 저 또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 나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1,340만 경기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필요로 하는 재정사업을 제안하며 함께 나아갈 것이며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재정분권과 자율통제에 기반한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도․시군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9개 사업에 282억 원을 반영하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