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6일 시장 접견실에서 코로나19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80여명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용 덴탈마스크 10매, 손세정 물티슈 2개, 스낵 5봉을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는 대상 아동의 담당 사례관리사가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무선 전화 상담을 통한 비대면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이번 꾸러미 전달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보건용 소형 마스크 1만4천60매, 손소독제 133개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