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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코로나19 확산차단 온정의 손길

삼육지역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손세정제 200개 취약계층 전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갈매동 삼육지역봉사회(회장 박명숙)는 8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손세정제를 동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손세정제 200개를 기증했다. 갈매사회복지관 300개, 갈매우체국 100개를 추가적으로 전달했다.

 

박명숙 회장은“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50여명이 직접 세정제를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순영 갈매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는 이웃이 있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달받은 손세정제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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