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바뀌었다. 48.6%를 득표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47.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9% 차이로 신승을 거두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대통령 당선 이후 흔히하는 말로 친문 세력들은 검사출신 대통령은 어쩌니 저쩌니 폄훼하는 언행을 SNS나 현실에서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대통령 품위에 흠집 내기로 격하 시키려는 모습이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취임후 3주도 지나지 않아 우리에게 보여지는 대통령의 모습은 국민의 속으로 스며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게 언론에 비쳐진다. 상호존중과 배려의 기본은 경청에서 출발한다. 대통령은 국수집에서의 식사모습, 세종시로 내려가 국무회의후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 악수, 청와대 음악회에 깜짝 등장, 손흥민의 청룡 체육훈장 수여 등의 일정을 보면 지난 시절 여느 대통령들과는 다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필자가 생각하기를 정치엔 초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무언가 다를 것이라는 희망적인 순간이 이 나라 대한민국에 부상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새로운 대통령실에 출근시 기자들은 수시로 질문쇄도를 한다. 매 순간 답변이 너무나도 명쾌하고 현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주)화천대유자산관리가 성남 대장동 특혜의혹을 첫 보도한 본지(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기자를 상대로 형사고소 했던 사건에 대해 지난 3월 17일 '불송치'(죄가안됨) 처분했다. 본 사건은 지난해 8월 31일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기자가 기자수첩 형식 칼럼으로 이재명 후보님, "(주)화천대유자산관리는 누구 것입니까.?"라며 성남 대장동 특혜의혹 기사를 발행하자, (주)화천대유는 바로 다음날일 9월 1일 대장동 특혜의혹은 전부 허위사실이라며 경기경제신문 발행인과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이다. 당시 (주)화천대유는 "제20대 대선 후보경선 상황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고소인(화천대유)을 비방할 목적으로 이재명 후보님, "(주)화천대유자산관리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제목으로 허위 기사를 작성하여 경기경제신문 인터넷판에 기재하였습니다. 위 허위기사는 대선 후보 경선에서 근거없이 특정 후보자를 흠집을 낼 정치적인 의도 및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피고소인은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이 사건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주)화천대유는 고소장에 해당 기사
[의학칼럼] 발은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소홀히 여겨지는 부위다. 하지만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인체에서 약 5% 밖에 되지 않는 곳이지만 나머지 95%의 신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만큼 발은 피로가 누적되기 쉽다. 다양한 족부질환 중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것은 ‘족저근막염’이다. 낮은 기온으로 발바닥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부츠는 일반 신발보다 무겁고 딱딱해 오랜 시간 착용하면 발바닥이 쉽게 피로해지고 발과 발목, 발등 근육에 무리를 줘 족저근막염의 주원인이 된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에 걸쳐 퍼져 있는 섬유조직인데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해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이 부위가 손상을 입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걷거나 활동을 할 때 발이 전체적으로 아프고 찌릿해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어 진다. 족저근막염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특징이 있어 바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족저근막염은 조기에 발
[경기경제신문] 현대건설은 지난 3일(금),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A 33세대 △60㎡B 22세대 △69㎡ 52세대 △84㎡ 104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신규 분양 단지다. 여기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특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침실의 벽체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특히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배치돼 중소형 면적임에도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아파트 전용면적 69㎡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경기경제신문] 롯데건설은 지난 27일(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관람은 100%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세대주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공
[경기경제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2일(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 단지 가까이 교육 및 교통, 생활 인프라 위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지난 6월7일(월)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000여 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시공에 참여하는데다,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상품설계 등이 적용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세대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1,701세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59~105㎡ 평면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홈페이지(http://bd-pridecity.com)를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견본세대 구성 및 옵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홍보관 방문 상담 예약을 한 뒤 상담을 받으면 된다. 바쁜 수요자들을 위한 전화예약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봉담자이
[경기경제신문]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걷기 실천율’은 주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건강을 위해 걷는다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2020년 8월16일~10월31일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걷기실천율은 2020년 37.4%로 전년 대비 3.0%p감소(40.4%p→37.4%p)했고, 지역 간 격차는 더 큰 차이(58.0%p→67.8%p)를 보였다. 2020년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53.1%),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28.8%)이고 전년 대비 3개 시∙도가 증가하였으며, 가장 크게 증가한 시∙도는 경남(5.2%p)이며 시∙도 간 격차는 24.2%p로, 전년 대비 4.1%p 감소하였다. 255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 창녕군(82.0%),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 고창군(14.2%)이고, 전년 대비 89개 시∙군∙구가 증가하였으며, 가장 크세 증가한 지역은 경남 창녕군(32.3%p)이며, 시∙군∙구 간 격차는 67.8%p로 전년 대비 9.8%p 증가하였다. 한편, 경기도 걷기실천율 추이는 40.7%p로, 최근 3년간 계속 하락하는 추세(494%p→45.4%p→40.7%p)이다. 경기도에서 가
[경기경제신문] 태영건설이 이달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원을 통해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1일
[경기경제신문]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 선보이는 '더 데이엔뷰-일산'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규제는 덜어낸 부동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더 데이엔뷰-일산'은 4월 2일(금)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67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금번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실제 더 데이엔뷰-일산은 높은 안정성을 갖춘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12일에는 고양시로부터 2차 조합원 추가 모집 승인을 완료했으며,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원을 100% 확보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던 토지 미확보로 인한 사업 지연과 토지대 증가 등의 제반 문제도 깔끔하게 해결했다. 여기에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등 일반 아파트 대비, 각종 부동산 규제도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