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지난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당시 5분 발언한 의원들의 모음 영상입니다.
<이천 첨단 테크노밸리 및 반도체 캠퍼스 조성 촉구>
김인영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현재 이천시 대월면은 고속도로 및 대월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양호하고 대부분 농경지 및 축사로 개발부지 확보가 용이합니다. 이미 반도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위치, 여건 등 기반은 모두 확보되었습니다. 첨단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정보통신사업 등 집적과 집중으로 대표하는 한국경제의 성장엔진이 경기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이천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지사님과 여기 계신 공무원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더 나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방향과 제언>
배수문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저는 코로나19 이후에 경기도가 나아갈 사회 비전으로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경기도 사회를 진단하고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30년까지 지구촌 시민들이 추진할 공동의 목표의 이행에 민선7기 핵심 정책들인 기본소득, 공정경제, 민관협치, 일자리 만들기, 한반도 평화 등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면, 도민들이 능동적으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제2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당부>
유광혁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경기도민이 경기북부 균형발전 취지에 수긍할 수 있도록 지난 1차 이전에 따른 경험을 반추하여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정은 보다 더 심도 깊게 심사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2차 선정 시군 대상지인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의 17개 시군 중 대상 조건이 중복되는 시군에 관해서는 지역 생존을 위한 중대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며 집행부의 관심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농민기본소득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해야”>
원용희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농민기본소득제도는 농민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초자치단체에서 할 일입니다. 경기도 차원에서의 농민 기본소득 조례 추진은 결코 단순한 사안이 아닙니다. 엄청난 혼란과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가톤급 사안입니다. 의원님들의 신중한 숙고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구리시민 안전을 위한 구리소방서 신축 촉구>
임창열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구리소방서는 비좁고 위험합니다. 다른 소방서 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 환경이고 부지는 그린벨트라 증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소방관들은 늘어나는 소방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컨테이너박스로 내몰려야 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사용제한을 결정해야 하는 건물인 안전진단 D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구리소방서 신축문제를 논의해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