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과 (사) 위드인 사람과 함께(대표 유서진)는 지난 17일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요보호 청소년의 연계활동을 지원하고, 용인시 소재 사업처의 기부금에 대하여 용인시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등 청소년 보호 및 복지를 위하여 상호 협조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와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 유서진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지원 및 협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는 “우리재단에서는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및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 위드인 사람과 함께 유서진 대표는 “우리 법인은 청소년을 위하여 교육지원, 의료지원, 장학지원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청소년기관으로 용인시 대표 청소년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0년 용인시가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활동, 위기청소년 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