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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 간 감염 7명 등 18명 코로나19 확진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23일 오후 4시 기준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 접촉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교회 관련 2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산서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23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마포구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2월 23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13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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