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다음 달 1일까지‘제33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새겨져, 의왕을 빛낸 시민의 명예를 오래도록 기리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산시가 자매도시와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강원 속초, 충북 영동, 전북 남원·장수, 경북 안동, 전남 진도·순천, 경남 남해 등 8개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곳은 전북 장수군의 방화동자연휴양림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맑은 계곡물과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명소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와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하계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오산시민 전용 객실 10실이 운영되며, 객실 당 성수기와 주말 요금의 2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강원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로 파라솔과 튜브 등 물놀이 용품을 무료 대여해주고, 공영주차장 주차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덕분에 속초 여행을 더 안전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은 숲 속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숙박시설과 대관 공간을 30% 할인한다.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11만 건, 28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주택 공시가격의 증가와 5천5백여 세대의 세교2지구 공동주택 및 세마역 일대 오피스텔 신축으로 인해 전년도 부과액보다 8.5%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 기준일로 하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의 1/2씩 7월과 9월에,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과세된다. 재산세는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를 통해 이체하거나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를 통해 수수료 없이 카드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를 전자 송달의 방법으로 수령하고 자동이체 방식을 통해 납부하는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이번달 1일자로 부임한 이명숙 신장1동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 동장이 부임 후 신장1동의 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과정에서,“행정은 주민 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에 옮긴 첫 행보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신장1동은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는 동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장1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장1동은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강취약계층 돌봄 강화, 민관 협력 특화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에 대한 최근 대내외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의 ‘2025년 상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평가’ 결과 92점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평가(88점) 대비 4점이 상승한 점수다. 특히 교육복지 관련 44개 세부사업의 평균 점수는 94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공약 이행의 주체로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2일에서 23일까지 12일 동안 민선 8기 공약사업 12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정책 최종목표의 부합성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과정의 적절성 ▲이행률 평가의 타당성 ▲사업 추진실적의 목표 달성 ▲시민과의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 이와 별도로 시가 ‘2025년 2분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 8기 159건의 공약사업 중 109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48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공약사업 추진율은 98.7%이며, 공약 완료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녩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9. 10.)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 1천28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1기분) 29만여 건에 72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신용카드,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하게 있으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 이상)을 납부 기한 내 납부 한 뒤 나머지 세액은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3개월 이내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7월 9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심리지원교육' 행사에 참석해 현장 돌봄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용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정성껏 돌보시는 여러분께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특히 용인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우리 용인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용인시에서 충분한 힐링과 위로를 얻어 가시고, 다시 힘을 내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여러분의 노고를 지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지”라며, “작은 불편과 현장의 목소리까지 꼼꼼히 살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나은 돌봄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2025년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용인 갈곡초 학생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자유발언과 조례안 처리 과정인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을 직접 체험한 후에 본회의장을 탐방하고 경기마루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의원 당선 직후 처음 방문한 학교가 갈곡초등학교였는데, 체육관과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갈곡초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갈곡초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러분에게 오늘 체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주민이 뽑아준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갖고 지켜보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덧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가장 자랑스러운 의정활동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9일 오산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노후화와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운산초등학교는 2000년에 개교한 이후 20여 년이 경과하면서 학교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방수 공사와 시설 개보수는 물론, 교육지원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명희 운산초 교장은 “학교 외벽 곳곳에 균열이 생기면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며, 특히 교실 출입문이 낡아 여닫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1학년 교사는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학급 구성으로 인해 생활지도와 학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며, “학기 초부터 협력강사를 배치해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운산초는 현재 교육부 지정 자율학교로 내년까지 운영이 유지된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자율학교 재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