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소방훈련에서는 소방안전관리업체로부터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교육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익혔다. 훈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법 등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화재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침착한 태도와 소방안전지식 및 대처요령이 초기화재 진압을 가능하게 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청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오는 21일 구운동 일월공원(일월천 방향)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공연은 관내 공원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8월 첫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일월 공원에서의 버스킹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 소속의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말 오후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9월 버스킹 공연 일정으로는 21일 일월공원(일월천 방향), 28일 수원천에서 오후 4시부터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일정 문의는 권선구 행정지원과(031-228-6225)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문을 열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전경.] 17일 권선구 휴먼시아 1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문을 연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180.915㎡ 규모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요리실, 사무실 등이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5년간 수탁 운영한다. 사업비 1억 7690만 원(국비 6195만 원, 시비 1억 1495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12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 상주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상시·일시돌봄 서비스(등·하교 지원 등)와 학습지도, 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시장)가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 5대 선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청주 C&V센터에서 민선 7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기극복 5대 선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시·군·구가 중심이 되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범정부재정 태스크포스팀 등에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2단계 재정분권 최종안’을 마련해 2021년에는 최종안이 예산안에 반영되고, 관련 법률 개정·제도 시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10월 안에 ‘복지대타협’ 관련 전문가 포럼·세미나를 열고, 12월까지 전국 기초지자체의 사회복지사업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사회복지 대타협안’을 마련한 후 중앙정부, 광역시도와 합리적인 복지 역할 분담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 지방분권개헌 재추진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 2020년 제21대 총선 핵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염태영 시장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4.8%)보다 0.5%P 하락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고용률은 45.4%로 3.4%P, 46.8%였던 여성 고용률은 49.7%로 2.9%P 상승했다. 장년 고용률(68.3%)은 지난해(68.4%)와 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 수는 62만 7300명으로 전년(60만 3900명)보다 2만 3400명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37만 8800명으로 6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10만 600명으로 53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9일 오후 2시 동남보건대학교 해운관 대강당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제6강)’을 연다.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제6강)’ 홍보물] 김학준 스튜디오 룰루랄라 CP(책임 프로듀서)가 ‘1억 뷰를 만들어 낸 히트 콘텐츠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예능 ‘와썹맨’과 ‘워크맨’을 만든 김학준 CP는 디지털 콘텐츠계의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와썹맨’과 ‘워크맨’을 연달아 성공시킨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 인문교양아카데미는 10월 15일(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윤선현 정리컨설턴트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 11월 12일(오전 10시), 강대준 회계사의 ‘숫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강연으로 이어진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교양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6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수원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청년창업 설명회 ‘뜨는 스펙 알고 싶니?’를 열었다. [수원 청년들이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뜨는 스펙 알고 싶니?’ 행사에서 취업 관련 설명회를 듣고 있다.] 수원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뜨는 스펙 알고 싶니?’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해외취업·청년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이혜진 외교부 소속 사무관이 진행하는 ‘지구청년(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수원 청년들의 창업 경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구청년’은 외교부의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다. 이혜진 사무관은 ‘지구청년’을 소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 프로그램’, ‘국제기구 인턴 파견 사업’, ‘대사관·공사관 등 재외공관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해외 한상기업에는 맞춤형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3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일까지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 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학기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도시재생경영학과(마을 스토리 만들기) ▲마을조경학과(마을조경동아리 발굴) ▲마을신문미디어학과(마을 소식지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23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대상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와 중동 일부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많지 않으면 대상지 외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cf2016.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cs2215@sscf2016.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031-231-3323),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팔달구 향교로 139, 3층)에 방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21일 인계동에 위치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서‘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 공연 홍보물] 이번 버스킹 공연은 파워풀하고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하여 우승을 거머쥔 가수‘조한’이 공연팀으로 출연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으로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박중훈의‘비와 당신(라디오스타 OST)’, 델리스파이스 ‘고백’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기타와 건반 등의 다채로운 악기연주와 함께 진행한다. ‘2019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은 자유로운 길거리 공연을 통해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회차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과 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1-228-7225)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정섭)에서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9월 중 월례회의] 이 날 회의에서는 마을자치 열고개 상생투어 시행에 따른 회의방식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팔달구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 ~ 10월 중 팔달구에서 실시하는 팔달어울림 음악회 및 수원천개울치기 행사 등 주요 구정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섭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신임 회장으로 취임 후 공식적으로 갖는 첫 회의인 만큼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밀도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논의를 위해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10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