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에서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임신·출산 장려 정책 부서장 연석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임신·출산 장려 정책 부서장 연석회의’] 염태영 수원시장, 심정애 복지여성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회의는 부서별 추진사업·민원 검토 결과 보고, 임신·출산 시책 발굴 보고, 토론으로 이어졌다. 각 부서는 ▲유아 자녀 있는 여성 공무원 출퇴근 시간 조정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신설·출산지원금 상향 ▲버스에서 임산부 배려 안내 방송 송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임신·출산 장려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염태영 시장이 임산부 체험 다큐멘터리 ‘아빠가 임신했다’(SBS)를 촬영할 당시 만난 시민, 여성 공무원들이 건의한 내용도 소개됐다. 시민·공무원들은 ▲임산부 요가 교실 주말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주차면 추가 조성, 주차 면적 확대 ▲출산휴가 후 복직 시 적응교육 ▲임신한 공무원에게 격무 부서 배치·발령 제한 등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현재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할 때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수원시,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에서 ‘미세먼지대응대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미세먼지 행동 요령 교육을 비롯한 미세먼지 농도별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시민 대상 환경교육 때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수원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미세먼지 대응 요령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환경정책과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수원 이동환경교실’, ‘자연 속 오감체험 생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은 연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5월에는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을 담은 ‘환경교육 안내 책자’ 5000부를 제작해 관내 200개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한다. 11월 열리는 ‘제5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에서는 홍보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응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한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조인상 환경국장 등 미세먼지 대응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수원시 미세먼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95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지난 22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17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 2017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 수원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페이스 페인팅, 난타체험, 과학놀이체험, 비눗방울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엄마·아빠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시장 내 법인 임직원 등 24명이 지난 22일 장안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 노인요양원 봉사활동]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가정의 달(5월)을 앞두고 마련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요양원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도매시장 법인에서 기부한 과일도 함께 나눠먹었다. 김경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소장 장재영)는 24일 화성 서신중학교에서 법교육 및 법무공무원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서신중학교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솔로몬 로파크 버스'가 방문하여 학생들이 범죄수사체험 및 모의재판 참여 등 다채로운 법 교육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였으며, 수원준법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익 법무관이 법조인의 역할과 진로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서신중학교 선생님은 학교가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아이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로파크 버스 법교육에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며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며 준법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습니다. 수원준법지원센터 장재영 소장은 "로파크 버스 방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법과 질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법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작년 8월부터 아동학대 예방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 팔달구 정조로 ‘통닭 거리’에 있는 10개 업소에서 생맥주 500㏄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통닭 골목 치맥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가 카카오톡으로 보낸 ‘통큰 이벤트’ 메시지를 종업원에게 제시하면 업소는 통닭 1마리당 생맥주 500㏄ 한 잔, 또는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문·매향·속초·수원·오거리·용성·일미·장안·중앙·진미통닭 등 10개 업소가 참여한다. 지난해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던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 2’를 시작했다. 지난해 ‘통큰 이벤트’는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혜택만 있었지만, 올해는 ‘시티 투어’ 2000원 할인(평일), ‘플라잉 수원’ 1000원 할인(평일) 등 혜택이 풍성해졌다. 화성어차, 국궁 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 수원남문시장 푸드트레일러에서 1만 원 이상 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2017년 제14기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제14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모집]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리더십·역량 강화, 잠재 능력 발굴,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위해 2004년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각종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3기에 걸쳐 수료생 872명을 배출했다. 제14기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주관한다. 5월 17일 개강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여성 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 인생 ▲여성의 몸과 사랑 ▲여성 리더의 소통 전략 ▲여성 리더의 조건 ▲미래의 여성 인재 등을 주제로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20강으로 진행되며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문화 체험’도 있다. 7월 26일, 8월 2일은 방학이다. 입학 희망자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l.ajo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uwon-woman@naver.com), 팩스(031-219-1730)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이 지방세 고액체납자 30명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7억 20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유체동산(가재도구, 귀금속 등) 90여 점을 압류했다. [체납세징수단 지방세징수팀이 압류한 고가 물품들] 현금, 귀금속, 명품 가방 등 압류 체납세징수단 지방세징수팀은 3일부터 20일까지 가택수색을 해 현금과 명품 가방·시계, 귀금속, 골프채, 주류(酒類) 등을 압류했다. 가택수색을 한 30명의 체납액은 20억 원에 이른다.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주민등록을 허위로 두거나, 사업을 하면서도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올해 지방세 체납액 269억 원,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 131억 등 총 4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정한 지방세징수팀은 4~5월을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에 사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483명(총 체납액 214억 원)의 거주지를 전수 조사했다. 일정 규모 이상 주택에 거주하며 고급차량을 운행하거나 해외 출국이 잦아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호화생활자, 기업 경영인 등을 파악해 납부를 독려했다. 독려 후에도 체납액을 내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에 나섰다.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상임이사 이준하)가 오는 8월 캄보디아 시엠립 주 ‘수원마을’에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2017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단 파견 협약식] 두 기관은 지난 20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2017 수원시 청소년 해외봉사단 파견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40명, 대학생 6명으로 이뤄진 해외봉사단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주 프놈끄라옴에 있는 ‘수원마을’을 방문한다. 화장실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과 2016년 설립된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활동은 캄보디아에 대한 수원시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마을’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하나다. 2004년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시엠립 주의 빈곤 지역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해 프놈끄라옴 마을에 ‘수원마을’이란 이름을 붙이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교육으로 마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1일 강태순 변호사(법무법인 우송)와 이승빈 변호사(법무법인 청목)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했다. 김진관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재위촉식에서 강태순 변호사와 이승빈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의원입법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활발한 법률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시민과 수원시의회의 입장에서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되며, 임기는 2019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 이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해 다양한 의원 입법 지원 요구 해소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