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 예산 확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론이 많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토론에서 전국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 정부교 정책실장은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강사업무가 전가되어 교사들이 정규 수업에 전념할 수 없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은화 용인지회장은 “늘봄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에 체계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희진 보육전담사는 “늘봄정책으로 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가 25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동영 의원은 “우리 경기도민은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행정에 대해 높은 관심과 소통 욕구가 있고, 경기도의원 역시 도민과의 효과적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한다”며 “이에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의회의 내외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도민에게 참여 민주주의의 보장과 지방자치의 적극적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주민직접참여 제도의 대폭적 강화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할 당위성이 더욱 강조됐으므로, 경기도민이 정책 수립 과정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제안했고, 해당 연구는 2023년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됐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 근로자 안전장비 ▲ 근로자 관리실태 ▲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김세용 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LH는 25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場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갑) 및 진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1,267㎡ 규모이며, 복합문화관 동과 도서관 동 두 개 동으로 구성해 오는 ‘26년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복합문화관 동은 수영장(25m 5레인 및 어린이풀)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역사도시 성장의 뿌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4월 24일, 경과원 4층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의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테마로 구성된 복합 상업시설이다. 판교와 광교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유명 맛집이 입점해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 이주은 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의 공공기관도 협약에 함께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의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며, 아브
[경기경제신문] 농협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는 25일 수원시 관내 벼 재배농가에서 못자리 볍씨 파종 모판작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수원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농지원 발대식에는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 수원시지부, 경기도교육청출장소, 수원농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함께나눔봉사단은 농촌지역 인력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고, 5월 10일에는 범농협 임직원이 마도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농철 전사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한 이때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5일(목) 11시, 수원시 상황실에서 진행된 ‘수원시 이전 소각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오늘 보고회는 용역사에서 입지 선정 관련 절차와 내용, 입지타당성 조사 추진체계와 과업수행 세부계획,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 및 토론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중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어 조미옥 위원장과 김경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재광, 김미경, 채명기, 박현수, 정종윤,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질의 시간에 박현수 의원은 “입지 조건에 따라 소각시설 1개소가 선정될 수도 있고, 지역별로 분산하여 소각시설 입지가 선정될 수 있을 텐데 어느 한 구에 편중되지 않도록 시설용량, 부지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미옥 위원장은 “현재 권선구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자리 잡고 있고, 70년 넘게 고도 제한으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을 입지 선정 시 고려해 줄 것”과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이다. 전체 320호 중 100호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 및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호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공급하고, 40%는 일반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종전 임대주택 유형별로 복잡했던 입주자격을 하나로 통합해 단순해졌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가액 3억 4500만 원,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이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입주할 수 있다. 중위소득 150%는 1인 334만2688원, 2인 552만3914원, 3인은 707만1986원 등이다. 거주기간 또한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임대료 등 임대조건은 신청 세대의 소득수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