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조례개정 및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른 추경예산 편성 및 관련 조례개정을 위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법 제4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시회 소집요구를 할 경우 의장은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안건을 처리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다. 박문석 의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불가능해지고, 지역경제도 극도로 침체되어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통장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우리동네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미세먼지 감시단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둔화에 따른 시민 신고 감소 및 미세먼지 집중발생에 따라 관할 통장을 감시단으로 지정해 미세먼지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이다. 감시단으로 지정된 통장은 관할 지역의 순찰 강화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현장 순찰 및 개선사항 모니터링, 자동차 배출가스 과다 발생 차량 신고, 불법 소각·쓰레기 투기 신고 등 관할 지역에 발생하는 환경 관련 민원사항을 집중 감시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업소 단속 요원을 배치하여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의 순찰 및 지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생활 주변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겨울 및 봄철에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빈번히 발생하여 국가적으로도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그 어떤 계절보다도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공적인력 뿐 아니라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통장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단을 운영하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 및 봄철 시민들의 차량 2부제 동참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 및 봄철 기간 내 차량 2부제를 통한 승용차 운행감축으로 배출가스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이다. 시는 참여 희망자에게 차량주차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여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며, 신청은 차량2부제 자율참여 신청서를 환경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승용차에 사용되는 휘발류, 경유등의 화석연료는 연소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는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동안 시청을 비롯한 관내 행정ㆍ공공기관의 공직자들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뿐만 아니라, 비상저감조치 시에도 차량 2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승남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관 차량2부제가 전면 중단된 상태이나, 차량2부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하, 재대본)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27일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밀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등에 대한 코로나19 표본검사 시행을 지시했다. 지역사회 유입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예방조치이다. 경기도 최초로 실시되는 표본조사는‘고강도 거리두기’행정명령이 시행되는 가운데 다른 업종에 비해 보다 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의 특단의 후속 대책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요양병원, 요양원에 입소하고 있는 고령자·기저질환자의 경우 집단감염 현황이 약 20여건에 확진자가 500여명에 이를 만큼 매우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대부분 요양·복지시설은 입소자 간 2미터 이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1인 1실보다 다인실 위주이며, 환자들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고령에 기저 질환자들이어서 코로나19 확진시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구리시 재대본에서는 관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44개소 입소자 1,710명, 종사자 880명 중 약 3%에 해당하는 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표본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표본검사 대상자는 입소자 및 종사자 중 의사가 검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무원들이 기존 주1회 외부 식당 이용을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구리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8일부터 국별 1일 160여명씩 주1회 외부 식당을 이용해 왔으며 오는 30일부터는 약 두배의 인원인 1일 320여명이 주2회로 나누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소비촉진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식당 이용시간을 활용하여 공직자가 직접 이용한 음식점 소독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의 위생상태 체크와 음식의 맛, 편의시설 유무, 재방문 의사 등 시설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향후 빅데이터로 구축, 이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리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구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화)은“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예상과 달리 장기화 되면서 대외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관내 음식점과 전통 시장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솔선수범 소비 주체가 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경기경제신문]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교육협력동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는 2020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임시조직이었던 시흥캠퍼스추진본부를 공식적인 행정조직 시흥캠퍼스본부로 격상시켜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직개편에 따라 3월 25일 시흥캠퍼스본부가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교육동에 새로 둥지를 틀었고, 핵심인재양성 및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시흥스마트캠퍼스 기본방향에 기반해 미래형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입주가 시작된 대우조선해양연구센터, 이번에 개관하는 교육동 외에도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동, 미래모빌리티 연구동 등이 2020년 내 완공예정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는 시흥시를 넘어 대한민국 4차 산업 전초기지가 될 예정이다. 총 10층 규모로 지어진 교육동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를 비롯해 교육협력센터, 언어교육원, 글로벌 미래치의학 교육센터 등이 들어섰다. 특히 3층에 위치한 교육협력센터는 학습실, 영재교육원 각 5개소, 예체능 학습실, 창의예술발전소 등 시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시민호민관(지영림)은 2019년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운영상황 보고서는 2013년 시민호민관이 출범한 이래 일곱 번째 발간으로 시민호민관 제도 소개, 운영현황 및 운영성과, 고충민원 주요사례 등이 담겼다. 시민호민관 제도 도입 이후 고충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원처리 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정과 민원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민관 의견에 대한 시흥시의 수용률은 약 97%에 달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지역특성과 행정여건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권익구제를 위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또, 시와 민원인, 이해관계인이 함께 논의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호민회의’를 개최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민원을 처리하고 있기에 높은 수용율을 보이고 있다. 시흥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70여건 이상 진행되고 있어 도시·교통 분야 민원이 고충민원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호민관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결되는 사례들이 점차 증가해 지난해 조정·중재율은 84%에 달했다. 특히 이는 ‘시행정 역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 피해예방을 위해 휴․폐업 사업장 일제조사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나섰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실직, 사업장 휴․폐업, 공공요금 3개월 이상 체납,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변제 유예처분, 취업성공 패키지 교육참여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75%이하, 금융 보유금액 500만 원 이하, 재산기준 1억1,800만 원 이하 등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바, 시는 댓골 낭만의 거리, 신천문화의 거리, 전통 삼미시장 주변의 휴업․폐업 사업장을 일제 조사해 긴급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폐업 대상이 가구 구성원이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간이과세자로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후 휴․폐업을 하는 경우로 제한하고 있는 점을 과도한 규제로 판단해 중앙부처에 기준완화를 건의하고 있기도 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상황을 고려, 현행기준 보다는 유연한 기준을 한시적으로 적용해 실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40명을 4월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매칭해 3년 뒤 1,440만원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39세)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 기준 237만 4587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로활동,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1회, 총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6월 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10-26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건설 시행사인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남시에 3억6300만원 상당의 감염 예방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26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의 최대 주주인 정석천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 전달식’을 했다. 기탁품은 방호복 1만벌(1억3200만원), 손 세정제 1만개(6100만원), 마스크 10만개(1억7000만원)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방호복과 마스크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3개 구청, 자율방재단에 보내 방역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손 세정제는 버스, 택시 회사에 보내 각 차량에 비치한다. 이번 물품을 기탁한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아시아디벨로퍼 등 3개 회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해 백현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 중이다. 같은 날, 성남지역 벤처기업인 드론위더스, 솔루션뱅크플러스, 뉴토피아 등 3개 업체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00개(600만원 상당)를, 화장품 제조사인 ㈜비에스코스메틱은 손 소독제 1000개(100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앞선 3월 25일 지역 소재 바이어기업인 엔케이맥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