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성남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1,209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638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기업은 메디바이오 분야 5개사, ICT 분야 3개사, 지역기반제조기업 2개사 등 총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미래 산업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능성 화장품 및 기기를 생산하는 ‘아마로스(대표 김선아)’는 우수한 품질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헝가리 등 다수의 바이어들이 전시기간 내내 부스를 찾았다. 또한 ‘블루필(대표 김강남)’도 미니 가습기와 스피커 등 IoT 디바이스를 선보여 첫날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상담회는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성남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과 유튜버가 함께한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거북섬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폴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는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여행자의 시선에서 거북섬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웨이브파크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호를 차례로 방문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11일 공개된 내용에서는 해양 레저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 시작됐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들은 직접 파도를 타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했다. 이어 18일에 선보일 거북섬 여행기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찾은 이들이 인상주의 거장 모네와 그의 작품을 미디어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바이오 서밋’과 ‘월드헬스시티 포럼(WHCF)’에 참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의 바이오 리더가 모여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월드헬스시티 포럼은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도시화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마트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돼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12일에 열린 월드헬스시티포럼의 ‘스마트 건강 도시의 배경’ 세션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패널로 참석해 ‘넥스트 팬데믹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시장은 시의 지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팬데믹에 대비한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천광역시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돼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바이오 특화단지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석해 성남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에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70여 개국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올해 전시회에 총 12개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한다. 신 시장은 전시회장 16홀에 마련된 성남관을 둘러보며 기업별 부스 운영을 점검하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참관하며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이번 성남관에는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아리바이오(의료용 진동기) ▲나인벨헬스캐어(의료용 침대) ▲뷰텔(내장기능 검사용기기) ▲엠엠에이코리아(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이앤엘(다목적 미용기기) ▲프리윈드(의약품 흡수유도 피부자극기) ▲텐바이오(리프팅실, 고분자 필러) ▲바이랩(폐용적 측정기) ▲필메디(마약검사기) ▲유바이오시스(콜라겐사용 조직 보충재) ▲크레스콤(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이 참여했다. 신 시장은 전시회 개막 전날인 10일, 성남관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4일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456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2120명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108개 노선의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성남콜·카카오 법인택시 500대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수험생 대상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택시 무료 이용 봉사’라는 홍보 전단을 앞 유리에 붙인 택시들이 지역 곳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수험생이 타면 지역 내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다 준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 조치한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수능 시험 교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의 재난 대응 역량을 평가한 후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 대응 매뉴얼에 대해 명확한 이해와 실질적인 개정을 통해 재난 대비 및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표로 기획되었다. 총 17개 부서가 참여하여 31개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대한 전문적 이해, 사전 점검 및 개선 내용 등 재난 대응 내용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발표 부서는 매뉴얼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절차 및 단계, 임무와 역할, 사례 등을 발표하고, 또한 부서별로 실시했던 유형별 훈련 내용을 설명하고, 토의하는 등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었다. 우수부서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는 5명의 평가위원이 매뉴얼 작성기준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사항 반영 등을 평가하여 10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어서 이날 열린 2차 발표심사는 이들 10개 부서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실직적인 개선 사항등을 평가받았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주관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에 참여한 담당 주무관, 팀장,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 및 유해위험요인 대응 방안 ▲위험성평가 후 평과결과 및 감소 대책, 잔존 위험성 등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 백종주 전문위원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밀폐공간 출입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란,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이 중단되거나 폐기 예정인 하드디스크(HDD) 및 SSD(Solid State Disk, HDD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는 보조 기억 장치) 등 저장매체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영구적으로 파쇄하는 서비스다. 이는 저장매체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마련됐다. 최근 인터넷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저장매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행정기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저장매체인 보조 기억 매체의 단단하고 견고한 소재로 인해 파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이를 안전하게 파쇄시킬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경우 파기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와 관내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IR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공대 학생들(류형섭, 장범수, 김지혜)이 지난 11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스타트업 통합 IR데이’에서 본선에 진출해 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IR데이는 시흥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투자자와 전문가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네트워킹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혁신적 사업 모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IR 챌린지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있는 팀이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홈 트레이닝 솔루션을 해주는 모델’을 개발해 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과 대학의 지원 덕분에 창업 아이템을 더 넓은 시장에 소개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감사의
[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9일 ‘성장보고회’를 끝으로 총 329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1년간의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챌린지에는 ▲골드 레벨(9세~13세) 147명 ▲플래티넘 레벨(14세~16세) 129명 ▲마스터 레벨(17세~19세) 36명 ▲드림 레벨(20세~24세)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 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 225명을 선발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한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성장보고회 브라보 마이 챌린지(Bravo! My Challenge)’는 지난 9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과 앞마당을 활용해 운영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 으뜸성장챌린지 연간 전시회와 사진전,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마스코트 ‘으뜸이’를 활용한 무료 팝업 스토어, 나의 시흥 명소를 투표할 수 있는 으뜸시흥대탐험 픽(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