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기기가 설치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공동주택단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는 감량 우수 단지에 보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음식물 쓰레기와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고 ‘저탄소녹색도시’ ‘환경수도 수원건설’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RFID기기가 설치 된 405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등 평가지표에 따라 12개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가구당 음식물쓰레기 평균발생량 ▲ 전년도대비 월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감소율 ▲RFID관리상태 및 주변청결도 ▲자체 주민홍보 및 교육실적 등이다. 시는 평가대상단지를 500가구 이상과 500가구 미만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 1개소 150만원, 우수 2개소 100만원, 장려 3개소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4개 구청, 42개동의 회계관련 팀장들을 대상으로 일상경비 사전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단위에서 직접 지출되는 업무추진비, 사무관리비, 여비 등 일상경비의 부적정한 지출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매년 일상경비 집행에 대한 감사 실시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간간이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로 인해 공직사회 전체의 명예가 실추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사소한 욕심을 버리고 강력한 도덕성을 함양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721명이 참석한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나와 노래와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공연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예방과 대응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어린이를 비롯, 시민모두의 안전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모두가 안전한 ‘3安’(안전, 안심, 안정)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7일 광교공원에서 제2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YWC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를 통해 알려진 팔색길 중 다양하게 조성, 개발된 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게길’과 ‘모수길’에서 진행된다. 광교공원을 출발해 광교쉼터를 거쳐 한천약수터, 거북바위를 지나 항아리화장실까지 약5.5km를 2시간동안 종주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수원YWCA홈페이지(www.swywca.or.kr)로 연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당일에는 차량이 혼잡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수원 팔색길은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돼 2014년 12월 준공됐다.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등 8개 구간이 있으며 총 147.8㎞에 이른다. 이 가운데 ‘모수길’은 물길의 근원이라 하여 모수국으로 불렸던 수원의 이름에서 따온 길이며 수원의 대표하천인 서호천과 수원천을 따라 도심 속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또 ‘지게길’은 나무꾼이 나무를 하던 옛 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개별주택 3만5444호에 대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시는 정확한 주택특성조사와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각 구별 담당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4일까지 가격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8일에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공시주택은 전년대비 292호 감소한 총 3만5444호이며 주택가격은 3.02%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2.58%상승한 표준주택가격과 호매실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 입주, 상가신축에 따른 서부외곽지역의 부동산 수요증가, 원천동 인근 개발행위 제한이 해제된 공업지역 내 원룸주택 신축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7월,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부과기준이 됨은 물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산출의 기준이 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수원시청(www.suw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오는 29일부터 5월 3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경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검정 자료의 전산화를 통해 토양관리체계를 구축, 토양환경 보전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비료 지원 등 농정시책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또 작물별로 토양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저비용농업, 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시는 토양 시료 500여점을 채취해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에 대해 분석한다. 토양분석 후 검정결과를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DB화 구축하고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농업기술센터, 경기도기술원,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토양사업을 추진한다. 재배형태(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별로 평탄지와 비평탄지로 분류해 70여점의 대표필지를 선정, 연도별로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평가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토양분석을 의뢰하려면 흙을 채취한 후 성명, 작물명, 지번 등 영농정보를 기입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된다. 시료 접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순회 교육’을 각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순회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약물 중복 투약, 의료쇼핑 등과 같은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방지해 대상자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급여를 절감할 목적으로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팔달구청에서 실시한 첫 번째 순회 교육에서는 의료기관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걸친 주요 사항과 올바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전달해 신규수급자가 보다 쉽게 의료급여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행복 더하기’ 건강 특강도 실시했다. 특강은 의료급여수급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생각키우기 등 구체적 스트레스 관리 방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은 5월 3일 장안구, 5월 13일 권선구, 5월 17일 영통구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사회복지과(031-228-3264,341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29일 이틀에 걸쳐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등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은 분단의 현장인 민통선 내에서 토의 및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실질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비상대비 실무, 안보특강, 수원시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을지연습을 실시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고, 2일차에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가 위협상황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사회가 대북제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비상사태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원 5대 관광지(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광교‧수원화성박물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365 나눔포털에 등록된 전국의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관람 시 개인은 자원봉사 카드, 통장, 자원봉사실적확인서를 제시하면 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학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수원시 꿈의 학교를 5월부터 운영한다. 꿈의 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다양한 마을교육 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진로를 탐색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 밖 학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꿈 조사결과를 토대로 학교 및 학부모,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공모·심사해 경인기자학교, 점프-업! 뮤지컬 꿈의 학교 등 25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사진, 방송, 생태환경, 진로, 뮤지컬, 디자인, 발레, 출판, 음악, 의회, 과학발명, 패션, 역사, 뮤지컬, 미술, 경영 등이다. 학교는 올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꿈의 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분야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