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2월 중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화 상영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아침 상영 프로그램은 지난 1월에 이어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2월 3일(수) 오전10시에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가 상영되고, 17일(수)에는 아이를 지켜주는 가디언즈의 활약을 담은 <가디언즈>가, 24일(수)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든 환상과 모험의 영화 <휴고>가 상영된다. 2월의 고전영화는 2월 19일(금) 오전 10시, 일본의 거장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가 상영된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은 2012년 영국의 ‘사이트 앤드 사운드’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일본의 대표 감독이다. <동경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 후 도쿄에 있는 자식을 만나러 상경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전후 일본의 변화하는 가족관계와 사회상, 인생의 문제를 따뜻하면서도 냉철하게 담았다. 26일(금) 오전 10시에는 한국 고전영화 작품인 이만희 감독의 <삼포로 가는 길>이 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시-사업소-구청 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17개소에 구축하고 시청과 구청 간 기관장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용에 들어갔다. 영상회의 시스템은 정부 3.0 중심축의 하나로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정책결정과 각종 회의를 위한 출장으로 소요되는 교통 및 시간 등 기회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수원시는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해 전자칠판 등 모니터를 적극 활용해 왔으며,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원격 협업을 통해 시정의 신속한 전달로 신뢰 높은 행정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기존 회의 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구청과 동 주민센터 간에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선진 행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컨벤션 지원시설(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 백화점, 호텔, 수족관, 설계사무소 및 금융사 등 40여개 이상 100여명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사업추진 배경, 사업개요(사업지 입지현황 및 사업지 특장점 등), 공모지침 주요내용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나의 컨벤션단지임을 고려해 광장 및 컨벤션용지와의 연계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질의접수를 받고 26일 질의에 대한 회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오는 4월 1일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컨벤션 지원시설(상업)용지는 광교지구 내 중심지역으로 광역교통체계와 광교호수공원과 접한 우수한 생태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수원컨벤센터와 함께 컨벤션단지로서 도시의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지훈 마을르네상스센터장, 김병익 마을만들기추진단장, 구마을만들기협의회장, 추진주체, 일반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방향, 추진절차, 달라지는 제도,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이웃과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우리마을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18일 공고하고 오는 2월 1일~3일까지 접수받는다.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은 1추진주체가 연1회 1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하며, 공모사업 공고문과 사업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228-3853)이나 마을르네상스센터(070-4465-343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2016년 새해 입춘(立春)을 맞아 오는 30일 ‘입춘첩(立春帖)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은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입춘대길 건양다경’등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으로 입춘의 여러 풍속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다. 입춘날 입춘시에 입춘첩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할 만큼 중요하게 여겨졌다. 두루 쓰는 구절로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거천재 내백복(去千災 來百福)’등이 있으며 그 외에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수원박물관 ‘입춘첩 나누기’행사는 1월 30일(토) 10:00~16:00 사이 박물관 1층 중앙로비에서 진행되며 30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명 서예가들이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명언·명구를 휘호하여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을 위해 ‘제1기 건강생활실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어운동, 순환운동, 관절튼튼프로그램, 필라테스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어운동은 50세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복근과 척추 위주의 신체 중앙부분 근력 운동으로 유연성과 균형을 향상시켜준다. 순환운동은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시스템 구조로 진행되며, 체지방율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실버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절튼튼 프로그램은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 근력운동, 근육이완법 등을 실시 관절 관리방법을 습득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코어운동과 순환운동은 2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월‧수‧금요일, 관절튼튼 프로그램과 필라테스는 2월 16일 ~ 4월 21일까지 화‧목요일에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월3일까지 영통구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경기경제신문】K리그 클래식의 수원FC가 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팬들의 염원을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돌풍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FC의 이번 공모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되며 수원F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FC를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더비 실현과 K리그 클래식 진출을 상징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또한 한글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당선작은 수원FC의 2016시즌 공식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되며,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후보작에게는 올 시즌 연간회원권이 주어진다. 공모는 이메일(suwonfc2003@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인 1개의 문구를 설명과 함께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27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수원FC 사무국(031-228-4523)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년 옥외광고 업무평가 경기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 계획과 실적, 옥외광고업무 기본역량 등 쾌적한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 결과 및 옥외광고 행정의 대민 신뢰도 향상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난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25억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많고 경기도 내 불법 광고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낸 성과”라며 “올해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2016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해 영양교육, 영양평가, 보충식품 공급으로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모유․혼합수유부, 만 65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해당되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에 의거 2016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에 대해 빈혈‧신장‧체중 검사, 영양소 섭취조사 및 설문지 작성 등 검사를 하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 중 우선순위를 적용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후 대상자에 따라 쌀, 분유, 우유 등 보충식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6일~29일 오전 9시~11시, 오후 13시~16시까지 장안구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보건소홈페이지(보건소식) 및 장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원활한 수목 유치를 위해 ‘나무은행’을 운영한 결과 최근 2년간 4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의 나무은행은 보존가치가 있는 우량목을 시민, 업체, 기관 등을 통해 기증받아 도시공원, 녹지, 쌈지공원, 학교 숲 조성 등에 활용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확보된 수목이 자체 양묘한 수목 1,906주을 포함해 총 8,347주(느티나무 등 48종)에 이르며, 이 중 4,923주는 타 시‧군에서 확보한 수목이다. 기증받은 수목은 수원시 나무물류센터에서 식재‧관리 되고 있으며 확보된 수목은 시민의 숲 8개소 등 조경공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예산 절감을 위한 수원시의 선제적인 수목유치 활동의 결과로, 수원시는 타 시·군에 소재한 수목의 기증의사가 있는 경우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실시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나무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심어나갈 것이며, 나무은행이 시민들의 기증 수목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