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출범 후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6일 오전 전몰군경 유족회 오산시지회 최종관(남, 76세)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최종관 명예시장과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관 명예시장은 먼저 보건소 방문에 이어 시민스포츠센터, 자원봉사센터, 에코리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당면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시립은여울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정보센터의 3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보육종합서비스 센터인 오산시보육종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보육종합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산시 수청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천404㎡ 규모로 시립어린이집, 보육정보센터, 영유아도서관, 장난감대여점, 아이러브맘카페, 영유아놀이체험실, 교육실, 실외놀이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을 설치해 2014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전국 11개 시군구 선정을 위한 공모에서 오산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평균연령이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로 보육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많은 경기도 지정 출산보육시범도시"라며 "지금까지 부모들에게 보육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 전달체계가 없었는데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선)는 지난 24일 부녀회원, 동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햇감자를 수확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수확한 10㎏, 110박스의 감자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내삼미동 소재 휴경지에 수시로 물을 주며 관심과 정성으로 가꿔낸 결과이다. 신장동 전순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감자 수확으로 창출된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단체장과 통장 등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에도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와, 어르신 목욕봉사 활동 등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연수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창출하는 오산의 교육이야기'라는 주체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이 주관하에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곽시장의 이날 특강은 교육컨텐츠 부족으로 오산을 떠나는 현실에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으로의 변모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에 대한 오산의 교육이야기를 강조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오산시는 ‘교육도시 오산’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위해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함께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에는 경기도교육청 송수현 장학관의 ‘진로교육 정책설명’, 부흥고등학교 조능식 교장의 ‘학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강의도 실시돼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에 대한 도움을 제공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오전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회 오산시지회(지회장 이창희)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창희 지회장의 대회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고 행사 마지막 순서로 그린팝스오케스트라의 위로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의 침략행위에 맞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UN군 초전기념관 개관, 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4월 역사안보 교육의 장인 UN군 초전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또한 오산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보훈회관과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건립중에 있고, 쉼터공원내 국가유공자 전용구역을 설치했으며 보훈수당 상향과 보훈기금 확대를 추진중에 있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오전 오산역 광장에서 공무원과 대원동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정전사태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현상과 함께 최근 원전 3기의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고조되는 전력 수급 위기를 막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 집중시간인 14시에서 17시 사이 가동 자제와, 손수건·부채 휴대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실내 냉방온도제한(26℃)과 개문냉방영업금지 실천 등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전력난에 따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과 민간시설이 모두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반드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름에는 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공급능력은 7,700만kW인 반면, 최대 피크시간대(오후 2~5시) 예상 최대수요
【경기경제신문】주차공간 부족과 협소한 청사공간으로 민원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동 주민센터가 오는 7월 1일 인근 구)국제화센터 부지로 이전한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2년 건축돼 21년째 사용 중인 건물로 사무실과 문화강좌 공간이 협소해 이에 따른 민원인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주차장 시설의 협소로 민원인 내방시 청사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해 항상 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됐으며, 동을 방문하는 차량 소유자끼리 다툼이 발생하는 등 주차문제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구)국제화센터(경기대로 30 7) 건물에 10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 3,175㎡)규모로 리모델링해 동주민센터 청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지상 1~2층에 ▲사무실과 민원실 ▲복지상담실 ▲회의실 ▲대강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춰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3~4층은 혁신교육지원센터, 오산시식품안전체험관, 청소년문화의집, 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해 종합행정타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국민기초수급자 가구중 한부모, 조손, 장애인세대 등 850여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정보부족 등으로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향후 시에서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 가구별 실태파악, 상담, 욕구·문제점을 파악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일 경우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하고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대상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대상자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희망을 활保殮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대상 수상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회장 조석구) 2013년도 2/4분기 정례모임을 갖고 회원간의 안부와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1989년 시 승격 이후 매년 애향운동, 지역개발,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애향심과 봉사정신 등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해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회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시며 오산시를 사랑하고 이끌어 나가시는 대표성을 가진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시정·시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계층과 정파를 초월해 시민의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회는 2000년 10월 결성된 후 총 수상대상자 63명중 전출, 탈퇴 등 28명의 인원을 제외한 35명의 수상자가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한 모임과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8일 오전 주요 사업장과 시설 현장에서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철학 실천과 시민감사관의 시정참여를 위한 '시민감사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 실현이라는 시의 시정 철학아래 시민감사관제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일에 대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투어에는 시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주요사업장과 시설 현장 5개소(혁신교육지원센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UN군초전기념전시관, 문화공장오산, 수로형 생태습지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현장투어시 시정·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담당부서에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3년도에는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페이스북을 활용한 시민감사관 감찰기동대의 상시 제보활동, 자체 종합·부분감사 참여 등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