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정책 등은 전국에서 벤치
[경기경제신문] 트렌드를 앞서는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조하는 여성기업 '에코힐링팜 교육연구원'과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완벽한 협력으로 '평택 진위초등학교'에서 '첨단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프로그램'을 대성공으로 이끌었다. 두 기관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콘텐츠가 빛을 발하며 이러한 협력 사례는 미래형 건강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역대급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12월 5일 진위초 전교생(1~6학년)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이 아닌, 미래형 학습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몰입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체험과 감성적인 활동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균형 있게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모델임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최신 에듀테크 장비를 통한 AI 로봇 기반 교구, 신체 분석 장비 등 최신 에듀테크 기자재가 모든 부스에 투입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생들은 AI 신체 건강점검, 눈·귀 건강, 건강관리(비만예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신종유해물질로부터 학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예방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2025년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 나눔을 각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총 1,789개 학교를 흡연예방실천학교를 지정하고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실정에 맞춘 자율적 예방교육을 운영해왔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우수사례를 자체 발굴한 뒤, 성과나눔회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고, 이 중 성과가 우수한 2개 학교를 최종 선정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한다. 청소년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학교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신종 유해물질은 여전히 학교현장에서 지도의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제도만으로는 새롭게 등장하는 제품 유형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학생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 최근 여러 형태의 신종 유해물질 제품에 학생들이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건강상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법과 제도를 통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국민의힘, 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이 용인시 수의계약 관행에 다시 한번 경종을 울렸다. 안 의원은 지난 17일부터~25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자치행정국·재무국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정연구원과 처인·기흥·수지 3개 구청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계약 관리, 업무 고도화 시스템 마련, 현장 행정 강화 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안지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잘못을 지적하고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이번 행감에서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살피면서 수의계약 관리와 행정업무 시스템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전부서 수의계약 점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은 물론, 용인시 전 부서의 수의계약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부서·기관별 수의계약 현황을 전수 분석해 특정 업체 쏠림과 반복 계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약 담당 부서인 회계과를 대상으로는 ▲유형별 수의계약 데이터 관리 ▲업체 적격성 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전은경)가 첨단 에듀테크를 접목한 '2025 찾아가는 건강증진체험 성 교육 프로그램'을 의정부에 위치한 '송민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특수교육 현장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명윤리·성교육 및 중독 예방 전문단체인 '가드너스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순 강의를 넘어선 미래형 학습 플랫폼 성격의 체험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뜻하고 행복한, 그리고 오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는 '공립 특수학교인 송민학교'는 학생들의 개성과 특성에 맞춰 성장에 필요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송민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초등, 중등, 고등 과정 전교생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가드너스협회는 학생들이 건강한 습관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수 있도록 전문성을 담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생명의 시작(염색체 키링, 사진 부착 등) ▲생명의 탄생(임신복 체험 및 보드게임 미션) ▲생명의 돌봄(AI 로봇 아기 돌보기) ▲○ ×퀴즈등 4가지 부스를 약 15분씩 로테이션하며 경험했다. 모든 활동은 '아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 대상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8,640m2)와 단독주택용지(20,242m2)를 11월 21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약 12일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개시 후 13일째 되는 날 개찰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첫 분양’은 새만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주거용지 공급으로, 향후 수변도시의 정주 기반을 여는 ‘기점(Starting Point, 起點)’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그동안 개발계획을 변경하며 수요자 관점에서 토지의 상품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첫 분양’ 대상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고 실거주에 적합한 약 92평(303㎡) 내외 단독주택용지 67필지(추첨방식)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총 8,640㎡,경쟁입찰)를 함께 낙첨하여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분양’ 대상지 69필지는 향후 상업·생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단순한 용지 공급을 넘어, ‘새만금 수변도시의 첫 주인이 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서 가압류 인용 및 담보제공명령이 내려진 가액은 이미 총 5,173억 원에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는 21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김옥순 의원에게 ‘제7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전수했다. 김 의원은 시상식이 열린 지난 10월 22일 해외 출장 관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해 금일 별도로 상을 전수 받게됐다. 김옥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현안 정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정 전반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경기도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평등 정책과 여성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의 의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산업·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안정적 교통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도 318호선 2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3.4km)을 비롯해 국지도 57호선 2차로→4차로 확장 및 선형 개선(2.9km), 보개원삼로 2차로→4차로 확장(1.8km), 산업단지 주출입도로 4차로 신설(1km) 등 4개 구간의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말 1차 임시 개통에 이어 올해 연말부터 도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질 2차 임시 개통을 앞두고 공사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에코플랜트(주), 거성종합건설(주) 등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이동해 산업단지 주출입도로에서 도로 공사 현황과 산업단지 공정 진행 상황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지방도 318호선을 거쳐 보개원삼로 확포장 공사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미래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1차 분양결과,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분양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45필지가 낙찰되며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다. 이러한 결과는 새만금사업지역의 주거용지 첫 분양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최고 31: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한 입찰자가 없는 일부 단독주택용지에 대해서는 1차 공고 당첨자의 계약 진행상황에 따라 12월 10일부터 재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1차 공고와 동일한 조건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공정한 추첨 방식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필지별 세부 공급계획과 입찰 절차는 새만금개발공사 투자사업처(063-440-68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