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8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의정부시 안골교 부근(가능동 산81-222) 일원에서 주민 참여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대피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사태 대피 훈련은 예보발령, 대피 명령,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등 크게 4개의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 정보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부서에서 ‘주의보’를 발령한 후 거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차량통제, 환자 이송 등 재난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훈련들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흥선동 자치민원과, 지역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재난교육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해 사전에 지역주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하게 된다. 19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자립과 도약을 위한 금년도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작년 말 고양시 청년 인구*는 291,977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이며 전국 평균인 26.2%을 웃돈다. 시는 청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의 자립성 향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 청년 연령 범위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름(18세~39세) 올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49개 사업에 1,1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주도 취창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본격 가동… 26개 프로그램, 18,000명 참여 지난달 8일 개관한‘내일꿈제작소’는 연면적 6,854㎡ 규모(지상 4층) 복합공간으로 업무협력 공간(코워킹스페이스), 책계단(북스텝), 임대카페, 영상촬영실(스튜디오), 청년창업 입주공간, 인터뷰룸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올해는 약 2.3억 원(도비 포함) 예산을 투입해 약 18,000명을 대상으로 총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존 청취다방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과 신규 사업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 권문식 단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7일에 방재단원 및 공무원과 함께 양수기 등 수방 장비 작동점검 및 사용법을 훈련하고, 진위면 신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권문식 진위면 자율방재단장은 “산과 하천이 많은 진위면은 집중호우 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사전 준비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올여름 집중호우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점검과 훈련에 참여하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에서 평택시는 당초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순위 11위였다고 했다. 그러나 추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통보 결과 금메달 2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7일 화성문화원과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지역문화 진흥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를 위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화성시민 상생발전과 동시에 화성문화원이 추진하는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협약 기관 간의 향후 협력 방안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화성문화원은 같은 날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도 10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보유 역량을 극대화하고 공유해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뤄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MOU 체결을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현장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 확대 등 국가정책에 발맞춘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출산율 저하와 이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사는 축제에 참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합니다”△“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합니다”등 3가지 문구의 핸디 현수막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이 국가정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 저출산 대응책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유연 근무제 확대, 영유아 용품 지원, 결혼정보업체 MOU 체결 등 사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백일홍봉사단이 5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봉사의 첫 시작으로 주거 환경 위생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 정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원들이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생활 위생 개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물건들을 정리했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봉사단체가 주도적으로 펼치는 세심하고 따뜻한 돌봄은 지역복지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 '터칭: 서로 곁에'를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터칭: 서로 곁에'는 6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감각 증진과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에서 사회적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특히 움직임과 미술ˑ음악ˑ연극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소속 무용 강사진들과 함께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심화된 예술 체험이 매 회차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나를 만나기 : 숨결 따라 걷는 길', '터칭: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터칭 : 몸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 '움직임을 통한 관계 맺기', '서로 곁에, 춤을 남기다'라는 소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인이 1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회당 12명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전화접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5월 12일부터 신축 청사(안성시 서운면 서운중앙길 23)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운면은 5월 9일부터 2일간 청사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민원인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 없이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4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3,042㎡, 연면적 2,106.29㎡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 문화가 융합된 주민 복합시설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축 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민원 편의성과 주민 건강,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2층에는 대회의실, 다목적 문화공간, 공유회의실을 갖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공간을 단순한 행정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운면은 신청사 이전 작업 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진행한다.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업무는 5월 12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6월 5일에는 개청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