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수원 지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합동 선거 출정식을 열고 정책 협약식을 진행, 경기도와 수원을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출정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비대위원장, 중앙당 지도부 및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25년 전에 정조대왕이 계획도시로 수원시를 만들었다”며 “정약용이 설계하고 만든 이 도시를 225년 뒤인 지금,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장으로 수원특례시를 다시 한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에서 30년을 살며 5년동안 행정가로서, 이제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말 만하는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 이재준이 민주당의 가치를 받들어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공항 이전과 첨단기업 30개 유치, 지하철 3호선 연장,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을 완성해 살기 좋
[경기경제신문]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9일 필승 출정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수원과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고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의 부패,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팔달문 로타리 인근 남문시장 입구에서 지지자들의 총결집을 이끌기 위한 합동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유세에 나선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부패와 무능 심판론을 펼친데 이어 최근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자기측 인물을 지키기 위한 방탄용 입법이라 강하게 비판하고 연이어 터진 중진의원의 성폭력 문제도 직접 거론하며 민주당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본인의 대표공약인 공군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 “제가 당선되면 올해 안에 군 공항 이전 부지를 확정해 조속히 이전을 실행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저와 시민들에게 분명히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유세에 나서 “대한민국에 봄이 온 줄 알았으나 꽃샘추위가 오고 진정한 봄온 언제 올지 궁금하다”며 “오는 6월1일 국민의힘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출정식 첫날부터 청년들 챙기기에 나섰다. 이재준 후보가 19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봄축제를 방문해 “청년이 수원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청년 중심의 수원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더블역세권 복합 개발을 통해 공간쉐어형 청년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또한 공공주택지구의 청년, 신혼부부 특별분양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를 활성화 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해 청년창업 강소기업을 500개 육성 하겠다”며 “또 고교 졸업 후 1년간은 창업, 취업, 직업 훈련의 3대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청년 지원 정책은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정치참여 창구 정례화 ▲시민참여 제도 청년 비율 확보 ▲청년생활임금 및 마을공무원 추진 ▲청년사회참여소득제 도입(수원청개구리페이 연계) ▲청소년재단을 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 ▲수요맞춤형 청년, 신혼부부 주택 매입임대 추진 ▲창업엔젤펀딩재단 및 창업기업 중간기술 거래소 추진 ▲청년 누구나 창업/학습센터 및 청년오피스 조성 등이다. 이
[경기경제신문] 지난 18일, 노동분야 전문가 단체인 ‘노동정책 실현을 위한 100인의 공인노무사 모임’을 대표한 9인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김은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김은혜 후보는 경기특별도 9대 비전의 완성이라는 거시적인 목표를 추진하면서도 생계, 주거, 교육, 의료의 질을 높이고,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전반적인 삶의 향상을 도모하는 세심함을 함께 지니고 있”다면서 김은혜 후보가 지닌 ‘전문성과 추진력, 세심함’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의 ▲24시간 어린이병원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 ▲초등학생 아침밥 전면 제공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시·군별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 ▲간병 파산·실직 위기 가정 최대 50% 지원 등의 정책을 경기도와 노동자들을 위한 세밀하고 특화된 정책이라며 지지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는 계층 간의 갈등을 통합하고, 노동자 존중을 넘어 노동자의 삶이 온전하게 보장받는 사회로 가기 위한 과제”를 해결해 줄 적임자가 바로 김은혜 후보라며 “노동 존중 사회의 가치를 이을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이하 주 후보)는 18일 오후 2시 상상캠프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 후보는 “영남과 호남, 보수와 진보, 어르신과 젊은이, 남성과 여성 간 갈등의 시대를 겪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진영 사이의 대립, 때로는 정당 내부의 반목으로 점철되어온 남양주시의 상황도 마찬가지”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 후보는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하고, 100만 남양주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출범을 선언한다”며 “지역 발전의 심장인 남양주시청은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상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3선 남양주시장을 지낸 이석우 총괄선대위원장,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출신으로 합당 이전부터 합류한 이진호 총괄선대위원장,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철우 상임선대위원장,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경합했던 이인희 특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캠프의 좌장을 맡았던 박순길 통합선대위원장, 최현덕 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경기경제신문]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이 18일 오전 10시 30분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원팀!’이라는 구호 아래 시흥시청 4층 글로벌센터에서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준법·정책 선거 실천결의안’을 대표로 낭독하고, 각 후보가 본인의 대표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GTX-시흥플랜’ 추진, ‘시흥법원 유치를 통해 시청 앞 행정타운 완성’,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병택 후보는 GTX-C 오이도역 연장노선, GTX-E 시흥시 북부권 연결노선 신설 추진, 준 GTX급 경기도 순환철도망 시흥시 포함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적으로 연대해 반드시 시흥시를 명실상부 경기도 서남부권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부상시킬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으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청년인재가 몰려드는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로 시흥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
[경기경제신문]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8일, 포(4)동 포(4)동 캠프의 마지막 44번째 지역으로 권선구 세류1동 세류공원에서 수원군비행장 인근시민, 지역 시·도 의원 후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그동안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선거 때마다 이용만 해왔다”며, “이번에 제가 당선되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올해 안에 후보지를 확정하고 신속하게 이전 작업에 착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군비행장을 화성시 화옹 지구로 민간 국제공항과 함께 이전하고 사업방식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하여 최대한 절차와 진행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군 공항 부지를 넘겨받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 시는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0만평이 넘는 부지에 초일류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고, 신산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막대한 수익은 수원 펀드로 만들어 펀드 수익금을 시민들에게 배당하는 경제 선순환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한편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진짜 해결 할 사람은 저 김용남밖에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의 이우철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동네민원 운운하며, 4년 전 공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백군기 후보는 110만 시민의 특례시장 자격이 있는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 대변인은 "지난 선거 때 내건 공약의 절반 이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께 이번 선거에서 110만 용인특례시의 대표로 다시 나설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17일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간의 용인특례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백 후보는 4년 전 본인의 공약집에 내건 공약에 대해 '동네 민원'을 운운하며 파기가 당연한 듯 발언했다"고 공격했다. 이어 "백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지역민원이라 다 받아줘서 4백, 5백 개를 내놨었고, 당선된 후 인수위 과정에서 이를 120여 개로 추렸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지 않는 게 당연하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된 공보물에 적은 공약을 두고 선거 때 어쩔 수 없이 약속한 동네민원 정도로 취급하고, 당선되면 인수위 등에서 다시 취소한다는 식의 발언은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됐다"고 비난했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시 공무원 노조와 산하기관 노조로부터 정책 질의서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책 질의서를 전달한 노동조합은 수원특례시민주공무원노동조합, 수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청소년재단노동조합,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등이다. 우선 17일에는 수원특례시민주공무원노조를 비롯해 수원시청소년재단노동조합, 수원문화재단노동조합,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이 이재준 선거사무소를 방문, 노사 협력과 갈등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해당 내용은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에 대한 의견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방안 ▲노사 협력을 통한 100만 대도시 실질 특례시 완성 ▲합리적 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위원회 ▲공정한 인사정책 실시 ▲갑질행위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 등 방지 ▲임기제 공무원의 고용안정 ▲신속 집행제도 및 관련 인센티브제 폐지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노·사간 상시적 대화 채널 운영 등이다. 그 다음날인 18일에는 수원특례시공무원노조가 정책 질의서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게 전달했다. 전달 내용은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 개
[경기경제신문] 박순영 민주당 전 시의원은 17일 김용남 국민의 힘 수원특례시장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 전의원은 이날 김후보 선대본부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이 이번에 보여준 비뚤어진 운동장에서 이미 결정된 시나리오에 의해 기초의원 공천을 하는 것에 개탄해 탈당하게 됐다”며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꿋꿋이 지켰고 무엇보다 수원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김용남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의원은 이어 “수원시의 경제,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할 김용남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