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화도읍에 위치한 수상 레저 시설을 방문해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수상 스포츠 교실’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남양주시 장애인 수상 스포츠 교실’은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매해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수상 스포츠 활동이다. 올해 ‘장애인 수상 스포츠 교실’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약 4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이번 ‘장애인 수상 스포츠 교실’에서는 체험 전 안전 교육과 수중 적응 훈련 등 생존 훈련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 없이 안전하게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참가자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마음껏 수상 스포츠를 즐겼다. 조광한 시장은 “수상 스포츠 교실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 스포츠를 체험하길 바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있겠지만 밖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 시간만큼은 자유롭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즐거움과 기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1년~22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평택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T/F팀을 구성해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단전, 단수, 월세체납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했다. 자체 기획 발굴사업으로는 우체국 협력사업인 ‘두드림엽서-똑똑’통해 취약계층 안부확인 평택경찰서와 협업 ‘위기가정 공동대응팀’운영을 통해 가정폭력 가구 지원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고위험 위기가구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긍정적 평가를 나타냈다. 또한, 매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과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평택시민과 복지업무 담당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일궈낸 성과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평택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장의 방역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평택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축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국 야생멧돼지 ASF 발생이 첫해인 2019년 55건에서 현재 2,576건으로 늘고 있는 추세에다 지역적으로도 백두대간을 따라 남서쪽으로 점차 이동하면서 강원 중남부를 넘어 충청·경상권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또한 4~5월은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는데다,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져, 입산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오염원 접촉으로 양돈장에서의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새로 개정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축산차량 방역을 위한 울타리와 방역실, 전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기간 내 해당 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1천만원 이하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지원 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원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5월 수원시 청년반상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청년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반상회에는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원, 외국인 유학생,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반상회에서는 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2022년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2022년 한·중 청년포럼 취업준비청년 지원 사업 2022년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등 주요 사업·정책 계획을 공유했다. 또 수원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꿈·목표,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국의 청년 지원 정책·사업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과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소통·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반상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빨래방’ 행사 진행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15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6가구의 이불 등 20여 점을 수거해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며 훈훈한 사랑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9일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공공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GH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18%를 차지하고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상황 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고령자의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산림치유 캠프를 기획했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GH 공공임대주택 중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고령자 입주민 20명이 참석했고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잣향기푸른숲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림휴양 공간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 체험 등 주거 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30여명과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꽃피는 사강 2호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꽃피는 사강 프로젝트는 송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서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마을경관개선 사업이다. 2021년에 리사이클 가드닝을 주제로 진행된 1호 프로젝트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호 대상지인 송산면 사강리 569-56 일원은 3.1운동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과 맞닿아 있는 장소이다.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에 대한 무단 투기가 발생하고 나무가 노후 주택을 차폐하고 있어 주민들의 경관개선 요구가 컸다. 이에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지역 전문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이라는 특성을 살려 2호 대상지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대형 폐기물의 처리와 성토작업을 실시했고 1~2일차에는 무궁화와 배롱나무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지저분하고 특색 없던 유휴지가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동양식 정원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3일차에는 1호 대상지를 찾아가 화단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축제 ‘어울려서 가보자고’를 오는 5월 28일 11시에 개최한다. ‘어울려서 가보자고’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여성가족부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환경, 과학, 마술 등 13개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댄스 및 치어리딩 등 7개 청소년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어울림마당 ‘청소년 온라인 그림대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쿠폰 스탬프 투어 완료 시 선착순으로 슬러시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대면 축제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 하고 청소년들의 일상 속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의왕복지대학 제2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고천·청계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고천·청계캠퍼스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학사보고 입학선서 입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고 2부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의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시는 선제적으로 주민주도의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3개년 연차별 목표를 수립했으며 시민들의 참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입학과 졸업의 대학과정으로 특화운영 중에 있다. 21년도에 2개동 시범운영을 통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개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어 올해 2개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이 각 동별 35명 내외로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와 의제별 숙의토론을 통해 2개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1월 수립 선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할 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 마이스 산업 이해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의 ‘마이스 산업의 이해’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의 ‘마이스 산업의 국내·외 최신 트렌드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과 도시 발전’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혜 교수는 마이스 산업의 가치와 도시마케팅 전략 마이스 산업의 주요 개념·특성·중요성 마이스 산업의 분야별 개최 효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윤 교수는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연관된 마이스 산업은 개최 지역의 특화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면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문화적·관광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은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이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 변화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은 비즈니스 이벤트의 이해 비즈니스 이벤트 유형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