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제71회 생생소통현장’ 일정으로 주요 기반시설과 민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가 완료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시설물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주민 민원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보수·보강공사를 마친 철산동 햇무리육교를 찾았다. 공사 마무리 상태와 보행 안전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일직동 충훈대교를 방문해 차량 통행 제한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보강토 옹벽 일부 구간에서 배부름과 침하가 발생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디(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선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속하고 철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옹벽 전면 재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박 시장은 일직동 신안산선 4공구 현장을 찾아 통로박스와 고지배수로 재설치와 관련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장기적인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의견과 내부 점검 결과를 종합해 향후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음 일정으로 사들유통단지를 방문해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광명신원아파트 인근 공공보행로를 찾아 민원 현장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주민 의견을 살피며 이웃 간 상생과 보행권 확보라는 두 가치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중재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생소통현장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제기된 사항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3월 13일, 의왕도시공사 사옥 건립 공사 현장(삼동 580-1번지 일원)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건립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회의실, 사무실, 강당 등의 시설이 공사의 업무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특히, 사옥 내 함께 조성되는 직업교육훈련센터, 다목적회의실, 카페 공간 등 주민편익시설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간과 동선이 확보 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단계부터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의왕도시공사 사옥은 공사의 업무공간일 뿐 아니라 시민들의 취업 지원과 직업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공사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사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사옥은 연면적 6,140㎡,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2026-03-13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며 관내 주유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신재생에너지과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가 특별 합동점검반’을 이끌고 병점구 소재 주유소를 시작으로 효행구 일대 주요 주유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정부가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유가 폭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암행 점검’ 형태로 실시됐으며, 주유소의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가격 표시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현장에서 배달노동자와 화물차 운전자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나 유가 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철저한 주우소 가격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점검 과정에서는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2,1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유소 측에 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는 가격 조정을 요청했다. 다만 일선 주유소의 경우 정유사로부터 기존 가격에 확보해 둔 석유 재고를 순차적으로 판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석유 최고가격제’가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일 정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중앙정부가 30년 만에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는데도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가격 인상이 계속된다면,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관련 부서에 주유소 불시 점검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에서 만난 소상공인 A씨는 “요즘 기름값이 계속 올라 부담이 컸는데 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시민 입장에서 안심이 된다”며 “시의 강력한 점검이 계속 이어져 기름값이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서 11일부터 ▲‘유가 특별 합동점검반’을 긴급 가동해 관내 주유소 234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합동점검반은 11일부터 동탄구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13일에는 병점구와 효행구 주요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주유소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 전수조사와 한국석유관리원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주유소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집중 점검과 불시 현장 단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민생을 위해 신속하게 ‘석유 최고가격제’를 꺼내든 만큼, 최일선의 지방정부가 화성시가 이를 가장 가장 엄격하게 현장에서 집행해야 다”라며, “단 1원의 꼼수 인상이나 매점매석과 같은 시장 교란 행위는 한 건도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을 틈타 시민의 얇아진 지갑을 노리는 매점매석이나 불법적인 꼼수 인상은 화성시 관내에서 단 0.1퍼센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합동점검반을 24시간 가동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총사업비 약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안) 작성을 목표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협상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산업·주거지역 접근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로 ▲교통량 산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운영계획의 적정성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 ▲총사업비의 적정성 ▲통행료 및 수익률 검토 ▲재정지원 및 관리·감독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체결된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협약 체결 절차를 진행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이 조속히 착공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기두 안전건설실장은 “이번 실시협약 협상은 사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13일 동탄구청에서 ‘동탄인덕원선 시민 모니터링단위촉식 및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 참여형 철도 건설 추진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은 동탄인덕원선 건설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동인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의왕·수원·용인시를 거쳐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39km의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화성시 구간에는 총 5개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 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동탄역 중심의 광역교통 거점 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과 모니터링 단원 등이 참석했다. 모니터링단은 동탄인덕원선 영향 지역인 동탄구와 반월동 주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화성특례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 분기별로 사업 추진 현황 자료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불편 사항이나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내 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오는 2029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6-03-13 백평인 기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안양 신성장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피지컬 AI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응해 안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윤석원 에이아이웍스 대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데이터분과위원), 이남희 하이퍼놀로지 대표, 신영호 이니텍 부사장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전문가, 관내 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피지컬 AI란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휴머노이드나 자율주행차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용 장비와 결합해 자율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 대전환이 만드는 대한민국 제조 패러다임 혁신’을 주제로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제시했다. 주 전 청장은 “피지컬 AI가 제조 현장의 생산성·품질·공정 혁신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산업 생태계 전환을 한국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마음AI 대표),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한국 제조업의 기회와 산업 전략, 그리고 안양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안양에는 현재 제조기업 1,800곳(3만여명), 인공지능 관련 기업 72곳(1,800여명) 등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 가운데 28곳은 로보틱스 피지컬 AI 관련 기업(900여명)다. 이 뿐만 아니라 공업지역(90만평)・박달스마트시티(60만평)・역세권 개발지역(10곳) 등 공간적 강점과 안양 및 서울의 주요 대학과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피지컬 AI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 지역 기반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양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포럼(안양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기업 간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 모임(가칭 ‘안양클럽’)을 열기로 했다. 이는 18세기 영국에서 활동하며 산업혁명을 촉진한 과학자・발명가・사업가들의 모임인 ‘루나 소사이어티(Lunar Society)’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기술・교육을 병행하고, 구체적인 제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과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안양시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신성장전략 포럼은 기업, 대학, 시민, 정부가 함께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운드 테이블, 안양클럽, 신성장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피지컬 AI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포럼에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펼치기 위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 로드맵(대표 조은비), 크로버(대표 문일묵), 아이윈(대표 이우원), 영인모빌리티(대표 권용식), 코봇시스템(대표 근종현), ㈜에이프로(대표 임종현) 등 관련 기업과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등 전문가들과 사전 논의를 진행해왔다.
2026-03-13 박아름 기자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배달 문화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배달 플랫폼 기업 ‘우아한형제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잇그린’과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달 서비스 과정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고 전기 이륜차 이용을 확대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플랫폼 기반 서비스 운영과 홍보를 맡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잇그린은 다회용기 회수·세척 등 운영 시스템을 담당하고, 광명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의 핵심은 광명시 전역에 다회용 배달용기 순환 시스템과 친환경 배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에 제공하고, 사용한 용기는 전문 회수 시스템을 거쳐 세척 후 다시 사용하는 순환 구조 방식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4월 다회용 배달용기 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10개소를 설치해 배달라이더가 충전 대기 없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이륜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이용 확대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유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해 배달 서비스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 환경 부담은 줄이는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달 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인 만큼 환경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배달업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 광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구 교육 강사 보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소속 인구 교육 강사 66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14일, 3월 21일 등 총 3일간 야탑유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집합 교육 20시간과 자율 과정 10시간을 포함해 총 30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인구 문제의 본질적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초등 교육과정 지도 방법 심층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들이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이끌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수 교육을 받는 강사들을 격려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4월 블룸버그TV(Bloomberg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됐던 ‘성남시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강사들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14일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습 및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고, 중학교 교육과정 지도 방법 교육과 실습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교급별 교육과정 실습과 함께 최종 강의 시연 및 평가가 진행되어, 강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높은 교육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신청을 마친 학급은 총 608학급이며,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에 맞춘 신규 과정을 도입해 20학급을 추가 운영하는 등 총 628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펼친다. 성남시 인구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다. 딱딱한 강의 대신 보드게임과 실생활 문제 해결 학습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구 구조 변화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게임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출산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진범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을 방문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수칙 안내와 개선 권고를 전담하는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 예방 인력이다.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에는 산업안전 관련 분야 경력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려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약 30% 올라 4.1 대 1로 나타났으며, 최종 112명이 선발됐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들은 기본교육을 마친 뒤 도내 건설현장과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4만 2천 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을 권고한다.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과 지킴이가 합동점검을 벌여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한다. 도는 현장점검 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시기와 대상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산재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하는 한 번의 현장, 하나의 위험요인이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경기도 산업현장의 재해를 줄이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엄정 대응에 나선다. 도는 산불감시원 등 1,700여 명의 산불 감시인력과 250개의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산림 인접 지역의 쓰레기 소각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의 상당수가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품은 팔달산 일대 7개 지점에 40대 남성이 동시다발적으로 불을 지르는 연쇄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현재 가해자는 경찰에 긴급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켜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약 10일 앞당겨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상황실을 통해 시군과 협조하고 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도내 시군 도시정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도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 ▲도시정책 관련 제도개선 과제 ▲시군 건의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군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제도운영과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시설 설치비용 적용 범위 확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기준 명확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수반한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계획위원회 중복 심의 개선,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건폐율 완화 등의 내용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제도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와 검토해 향후 도시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도시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등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도시정책은 지역의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시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12일 경기본부 구내식당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범국민적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경기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의 ‘농심천심운동 10대 과제’ 중 하나인 [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문화를 일상화하여 농업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엄범식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이자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가장 가치 있는 실천” 이라며, “농업의 가치가 국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향후 경기농협은 ‘농심천심운동 10대 과제’ 를 바탕으로 시군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3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효과적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실증실험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지난 11일(수) 강원 홍천군 소재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에서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신뢰성 검증을 위한 전기차 화재 실증실험을 진행했다. 앞서 LH는 지난 ‘24년 사회적 이슈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증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LH는 전기차 충전구역의 작동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화설비 유형 및 점검 강화방안 등을 도출했는데, 이는 소방청에서 발표(’25.2)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안전 개선 종합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되기도 했다. 이번 실험은 화재안전성능기준 법규가 개정(‘25.12)됨*에 따라, 개선된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실제 화재 제어 효과에 대한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3) [소방청고시 제2025-25호] ** 개선된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헤드의 작동에 따라서도 유수검지장치가 개방되는 구조로, 배관 동파 등 우려 해소 가능 실험은 스프링클러 감지기 미작동, 밸브 고장 등 화재 가혹도가 증가한 경우를 가정한 3개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LH는 실험을 통해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토대로 중요 소화시설인 스프링클러와 호스릴 소화전의 전기차 화재 대응 효과를 입증하고,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방시설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확보한 객관적 실증자료들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방시설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LH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3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봄철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산불 조심 기간인 2~5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으로, 이를 농가에서 개별 소각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도는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농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림에 인접한 17개 시군 8,172개 농가를 대상으로 1,594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했다. 이는 축구장 약 2,277개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산림 인접 지역 100m 이내 농지 중 고령·장애·여성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우선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이준배 기술보급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파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박은희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소통 릴레이 설명회’를 12일 개최했다.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대면·비대면으로 마련했다. 대면 교육에는 교육지원청의 감사·인사·계약·체육 분야 담당자가 참석했고, 비대면 교육에는 각급 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이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 담당자가 ‘청탁금지법 시행 10년 성과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사례 해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교육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고려말 이규보의 일화에서 나온 ‘와이로(蛙利鷺)’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전통적 의미의 청렴에 대해서는 경기교육가족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의 청렴은 ‘정확·신속·친절’”이라면서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을 바탕으로 한 일 처리로 청렴한 경기교육 2.0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계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2 박종명 기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은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시 화성행궁을 찾아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2~4월) 지표면 해빙에 따른 지반 약화와 구조물 균열·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수원시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화성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수원시의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보고받은 뒤, 신풍루·봉수당·화령전 등 화성행궁 주요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구조물 안전상태와 설비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경기도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 및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6,46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사면 ▲도로 옹벽 ▲석축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등이며, 안전등급 D·E급 시설물과 정밀안전진단 후 3년이 경과한 C급 시설물까지 포함해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인 수원 화성행궁은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핵심 구역으로, 목조 건축물이 다수 포함돼 있어 화재 및 구조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과 지반 약화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시기”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도민 안전과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점검결과가 실제 보수보강으로 연결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12 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