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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2차 자문회의 열어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지난 11일 마평어린이공원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정비하기 위한 2차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 앞서 주 사용자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용마초등학교와 인근 아파트 단지, 학원 등에서 의견을 접수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전문가·지역주민 등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험놀이시설 등 시설물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자문회의 결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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