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와 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2026년 4월 전시로 박상희 작가의 초대전 《호랑이 나들이》를 선보인다. ‘움직이는 미술관’은 공공기관과 예술을 결합한 순회형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서 박상희 작가는 전통 민화의 대표적 도상인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호랑이를 단순한 상징을 넘어 인간의 감정과 행위를 투영한 의인화된 존재로 확장하며, ‘나들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동과 변화, 그리고 일상의 확장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작품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표현 방식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 재현과 해석 사이의 감각을 동시에 전달한다. 자연의 이미지와 감각적 요소, 시간의 흔적이 중첩된 화면은 익숙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람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업에서는 숲과 식물, 빛 등의 자연 요소와 인물·동물 형상이 결합된 레이어 구조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하나의 풍경으로 풀어낸다. 이는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지방정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절대평가 방식(100점 만점)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5개 분야 합산 점수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 특히 공약 이행 완료율과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광명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고, 민선7기까지 포함하면 총 7회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공약을 시정 운영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일관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정책 실행력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광명시는 공약을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시민과의 약속’으로 인식하고, 수립 단계부터 실행,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9일 다슬방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설계ㆍ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지원에 참여하는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관리해 시에 제공한다. 시흥시는 피해 주민에게 감면 지원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주민의 주택 신축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하는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자전거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라이더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쌍개울 일대는 평소 자전거 통행량이 많아 충돌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이다. 이날 현장에는 자전거 상설 교육 강사와 수강생,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헬멧 착용 ▲과속 금지 ▲이어폰 사용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 전조등 점등 등 '5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피켓 캠페인을 펼치고,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시는 쌍개울 광장 외에도 평촌학원가 사거리 행정 게시대 등 도심과 하천변 주요 거점 30곳에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올해 제1기 자전거 상설 교육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안양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동안구 학운공원에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라이딩 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일상 속 탄소중립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주거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원 대상 지역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 1·2·3동 일원의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구역’에 한정됐으나, 이번 공고부터는 안성 1·2·3동 전 지역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1차 공고 시 미달된 7호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2주간이다. 지원 항목은 외벽·단열·방수 등 집수리 공사와 거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다. 다만, 공시가격 9억 원 이상의 고가 주택, 불법 건축물 및 가설 건축물, 단순 내부 인테리어 공사나 소모품 교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호당 최대 500만 원(공사비의 90% 이내)이다. 신청자는 공사비의 10%를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하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발령으로 회계업무를 새롭게 맡게 된 직원과 신규 공직자, 자기진단 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청백-e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손병훈 강사가 맡아 권한 신청과 인증서 등록 방법, 지방세·지방재정·세외수입·새올행정 등 주요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모니터링 유형 및 처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재정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부적정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시간 점검 기능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백-e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 8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에서 사용 중인 겨울 이불과 요 등 40여 채를 수거했으며,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뒤 각 가정을 다시 찾아 깨끗해진 세탁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문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미옥 고천동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오이도 공유쌀독’ 사업이 지역과 주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공유쌀독’은 삶의 기본 식재료인 ‘쌀’을 매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쌀을 나누고 함께 먹는 의미를 통해 이웃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나누고 싶은 물건을 가져오면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갈 수 있다. 사업 초기에는 원활한 운영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며 새로운 형태의 기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공유쌀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록 값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주민들이 함께 주고받는 나눔을 경험하고 연습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라며 “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 4월 7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 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활사업의 취지를 실현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와 직무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자활사업은 참여자의 소득 증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된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반찬가게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조리ㆍ위생ㆍ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조리 기술, 식자재 관리, 위생관리, 매장 운영 등 실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취업이나 창업, 자활기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개선된 환경에서 생산되는 반찬과 도시락은 시흥시 공공 식사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8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아동교육계발원 원장인 박근주 교수의 강의로 ‘존중으로 키우는 우리아이 ALL바른 행복양육 솔루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아동권리 교육을 넘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대상을 유아기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특히 부모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양육 방법을 제시해 유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학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권리 존중 프로그램 사례 공유 워크숍과 인성 주제 전시회를 개최해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초·중학교 19곳을 방문해 약 2500명의 학생과 학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초·중학교 24곳에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