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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취약 계층 36가구에 밑반찬 전달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꾸러미에는 장조림,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소시지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았으며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후원금과 적십자 회비로 마련했다.

이날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박순자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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