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월)
[경기경제신문] 본지 인사 발령
2022년 6월 27일 자
◆ 최우주(본명 최종수) 취재부 / 부장
- 출입처 :
(구리, 남양주, 동주천, 양주, 의정부시청 및 의회. 양평, 가평, 연천군청 및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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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군공항 이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항협력국을 미래전략국으로 확대 개편하는 조직 개편을 두고 공항과 관련된 정책에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공항협력국’을 ‘미래전략국’으로 확대개편한다. 미래전략과 내에 공항이전과와 공항 지원과를 두고 군소음 총괄과는 공항이전과에 팀 단위로 편입한다. 이에 대해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는 논평을 통해 "공항 관련 과 두 개를 편재하면서 '미래전략'이라고 국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수원시가 공항과 관련된 정책에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직격했다. 생명평화회의는 "'미래전략국'은 결국 수원 군공항을 이전하는 부서"라며 "수원 군공항이 없어지는 공간을 구상하는 일은 도시계획의 영역이지 군공항 이전을 담당하는 부서의 업무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는 '미래전략국'으로 명칭 변경을 백지화하고 시민들에 떳떳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밝힐 수 있게 이번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지준만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은 '화성시가 공항유치에 찬성한다', '람사르 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을 중단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지난 1월 31일 본지가 보도한 '지준만 수원시 공항협력국장 "경기국제공항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사에 반발하는 화성시에 해명을 하면서 자가당착에 빠진 형국이 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준만 수원시 공항협력국장은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사석에서 제 나름대로 해석한 얘기였다"며 "언론에서 그것을 활자화해서 쓰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지 국장의 해명은 '비겁한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1월 31일 오전 지 국장은 사무실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5분만 시간을 달라"며 사무실 벽면의 반을 채울법한 TV모니터에 '화성 경기국제공항' PT자료를 띄우며 설명을 시작했다. 본 기자는 '화성 경기국제공항' PT 설명을 들으며 생각했다. 수많은 언론인들이 PT 설명을 들었을텐데라고. PT 설명이 끝나고 기사 작성을 시작했다. 어떤 기사 형식이 좋을까 생각하다 설명과 PT 자료를 바탕으로한 인터뷰 형식 등의 기사가 지 국장의 설명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할 듯 했다. 따라서 인터뷰 형식의 '[인터뷰] 지준만 수원시 공항협력국장 "경기국제공항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사가 출고됐다. 기사가 출고되자 함께 참석했던 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 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저수지를 둘러싼 공원이 봄에는 분홍빛으로 여름엔 초록색으로 가을엔 황금빛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는 저수지가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수면을 가득 덮었던 연잎들이 사라진 덕분에 데크길을 걸으면 물 위를 걷는 듯하고 수변을 장식하던 갈대도 추위에 쓰러져 저수지 경계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특히 눈이 오는 날에는 무채색으로 하얀 도화지 같은 설경이 일품이다. 광교산의 겨울은 특별하다. 수원팔경 중 첫 번째인 흰 눈이 덮인 광교산, 즉 광교적설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서다. 수원팔경 대부분은 도시의
[경기경제신문]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의 장.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 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 운정부터 광탄까지 ‘부르미 버스’ 확대…교통복지 앞장선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새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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