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경기경제신문] 본지 인사 발령
2022년 6월 27일 자
◆ 최우주(본명 최종수) 취재부 / 부장
- 출입처 :
(구리, 남양주, 동주천, 양주, 의정부시청 및 의회. 양평, 가평, 연천군청 및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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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23년 2위에 이어 2025년 1위를 차지하며, 선진 교통행정을 이끄는 지자체로 위상을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규모에 따라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등 23개 정량지표와 17개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서면심사,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인구 30만 이상이 속한 B그룹에서 데이터 기반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교통법규 위반 다발 운수회사 점검, 민원 과다 운수회사 점검, 휴게시간 보장 여부 점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영길 부천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은 교통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향상, 교통약자 배려 정책 등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안전 중심의 미래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대중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습제 지원과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을 통해 질환을 앓는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해 피부 건강을 관리하고, 알레르기질환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법률ㆍ홍보ㆍ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
[경기경제신문] 사회적경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한 경제다. 누군가 소비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취약계층의 삶을 조금 더 안온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곳곳에서 사회적경제가 활발하게 이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나누고, 더 오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 경제가 더 따뜻해지도록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원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는 잔치다. 민·관이 협력해 수원특례시 최초로 시작하는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발전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장(3층 컨벤션홀)은 5개 존으로 나눠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먼저 ‘체험존’은 에너지와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경제를 일궈가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21개 업체가 함께 꾸미는 ‘홍보존’은 청소와 방문요양, 집수리 등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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