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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운영 수탁기관 선정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1월부터 운영에 돌입할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사단법인 고운미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내손1동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실하고 능력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을 위해 학계, 방과 후 돌봄 전문가, 지역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의 위원들이 센터 운영계획,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 면밀히 심사했다.

이날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고운미래’는 향후 5년간 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2층에 설치되는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초등 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 주변에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는 주변 갈뫼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내손1동 지역 내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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