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공직자를 안전요원으로 양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내삼미동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로부터 소중한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전 공무원이 먼저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받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전 직원은 1,163명으로 이번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받는다.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는 이미 지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유치원 48개소와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모든 재난에 대비해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해 배울수록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존 생활안전, 2존 교통안전, 3존 재난안전, 4존 캠핑안전, 산업안전, 어린이 안전 동화마을 등 총 6개로 나누어 맞춤형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