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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필코러스합창단, ‘SING TOGETHER, K-Voice FINAL 대회’ 우수상 수상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성공 개최 기원 프로젝트 우승팀 출전

[경기경제신문]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성공 개최 기원으로 마련된 붐업 행사인‘Sing Together K-Voice Final’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5일 강릉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5개 도시를 권역별로 순회해 60일간의 긴 여정의 마무리인 파이널 대회로 대전권 우승팀인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을 비롯해 심사위원 추천팀인 종합예술단 봄날 등 총 6개 팀 합창단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2004년 4월에 창단해 매년 관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특히 2022년 부안노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신원식 오산필코러스합창단장은 “이번 붐업 행사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고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세계합창경연대회에도 출전해 오산시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34개국 321개 합창단들과 국내·외 심사위원 및 세계합창총회 위원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합창단 경연과 거리퍼레이드 등 수준 높은 경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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