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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시흥도시공사,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7월 6일 개장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인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두 곳을 오는 7월 6일부터 개장 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해수체험장 시설점검 및 개장준비를 모두 마쳤다.

 

해수체험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시설정비와 수질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입장인원은 하루 700명으로 제한하며, 운영시간은 10:00시부터 17:00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12:00시부터 13:00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해수체험장 이용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원이며 시흥시민 30%,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등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민들이 여름철 도심 속 휴식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해수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점검 또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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