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유임)와 더드림의원 일산점(대표원장 강보람)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심리적·의료적 지원 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 발굴 ▲심리 및 정서적 지원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기관은 상호 연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공동체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유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시기는 다양한 이유로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상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031-1388)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